소나무 껍질 추출물 ‘피크노게놀(Pycnogenol)’ 이 육체운동후에 회복을 촉진하는 근육에 혈류를 개선한다는 연구결과가 Angiology 6월호에 발표되었다. 113명이 참여한 두 연구에서 피크노게놀은 근육통 및 경련을 현저하게 낮추었다.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운동선수들에게, 이것은 진정으로 중요한 발견이며, 자연요법으로 근육경련이나 통증완화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번 발견은 피크노게놀이 운동 후 근육에 혈류를 증가시키고 회복을 촉진시킴으로써 운동 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연구 주저자인 로데발트 박사는 말했다.
독일 울쯔버그 대학과 이탈리아 라킬라 대학 연구진은 각각 혈관장애와 경련에 대한 피크노게놀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첫 번째 연구는 정상 또는 혈관 기능부전, 운동으로 인한 경련으로 고생하는 운동선수 6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관찰기관인 처음 2주 동안, 피크노게놀을 복용하지 않고, 혈관장애로 인한 증상, 경련 횟수를 기록하였다. 모든 참가자들은 4주 동안 피크노게놀 200mg을 1일 1회씩 복용하였다. 치료 후에, 피크노게놀을 복용하지 않고 참가자들의 증상 및 경련 정도를 1주 동안 기록하였다.
연구진은 피크노게놀 복용 동안 참가자들의 근육 경련횟수가 현저하게 감소함을 발견하였다. 피크노게놀 복용 후, 정상적인 경련을 나타냈었던 참가자들은 근경련 횟수가 25%, 혈관 기능부전 환자들은 40%, 빈번한 경련을 일으키는 운동선수들은 13% 감소하였다.
두 번째 연구는 당뇨병성 미세혈관합병증 또는 간헐성파행증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복용방법은 첫 번째 연구와 동일하였다. 피크노게놀을 복용하는 동안,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환자들의 통증은 20.8% 감소하였고, 간헐성파행증 환자들은 21% 감소하였다. 위약을 복용한 환자들의 통증은 감소하지 않았다.
로데왈트 박사는 “피크노게놀은 혈류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진 산화질소(Nitric Oxide) 활성에 영향을 미쳐, 근조직에 혈액 공급량을 증가시켜 근경련 및 통증완화 효과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격렬한 운동은 근손상을 일으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피크노게놀은 천식, 월경불순, 골관절염에 대한 임상에서 항염증 효과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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