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 61

춘양목어원에 대한

#춘양목 - 경북 봉화군 춘양면산 '적송'을 이르는 말이다. 춘향목이 아닌 춘양목이 맞으며, 성춘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적송은 그 자체가 침엽수중 최고의 건축재지만 목재업계에선 춘양산을 유독 으뜸으로 치니 이것이 하나의 브랜드가 된 것이다. 영광굴비, 이천쌀.. 등과 같은 원리라 하겠다. 우선 일반인들이 전통적으로 부르는 수종명은 학자들이 명명한 학명과는 거리가 있으며, 동일수종을 지역에 따라 달리 칭하는 생활의 오류도 있음을 미리 전제 한다. 춘양목, 금강송, 황장목, 곰솔나무 등은 결국 모두 같은 나무라 정리 할 수 있다. 여타 육송, 해송, 반송, 백송, 홍송, 낙엽송들 처럼 단일명칭으로 그 형상 또한 명확한 나무들은 고민이 없다. 곰솔나무도 사실은 다르다. 질 '좋은 적송'을 선호하며 많..

카테고리 없음 2023.08.15

금강소나무 솔씨채취

태백산 아래, 춘양면에서는 10월중순부터 보름동안 금강소나무로 알려진 백두대간낙락장송 춘양목의 솔씨를 채취합니다.. 올해는 생장일수가 길어져서인지 열매가 튼실한 편입니다 하루만에 절반정도 말랐습니다. 평년보다 채취량이 많아요. 3일이면 완전 탈각합니다. 깊은 산속에서 채취한 솔방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