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외/춘양지역

건강식품 상품개발 포인트

춘양목연구회 2009. 12. 21. 22:43

재단법인 일본 식품산업센타는 최근 농림수산성위탁사업과 관련해 2001년도 건강 지향형 신식품 시장 확립대책 위탁 사업 보고서를 보고하였다. 동 보고서는 작년도에 이어서 건강 식품의 이용 상황이나 개발 동향에 구미, 아시아 제국의 시장 동향 등의 개요를 덧붙힌 것이다.

식품 제조업자 등 500개사(응답 기업 178)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드 조사에서는 건식 개발의 금후 과제 등에 대해서 물었다. 응답 기업중 매상고 100억엔 이상의 기업은 72%이고, 건강 지향형 신식품을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은 101개사였다. 여기에 제조,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는 검토하고 있다. 라고 응답한 127사에 대해서는 향후 제품 개발 포인트를 물었다.

상품 특성별로 보면 전체로서는 건강 증진 효과(74%)를 드는 의견이 많았고, 이어서 예방 효과(59.8%), 기호성(53.5%), 자연 지향(42.5%), 영양 균형(38.6%), 가격(23.6%), 다이어트 효과(18.9%), 편리성(14.2%), 영양가(9.4%), 브랜드(7.1%), 고급감(3.1%) 등의 순이었다. 건식 개발에서 걸림돌이 되고 있는 점에서는 소비자에 대한 定着性이 48.8%로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판로의 개척이 43.3%, 건강의 개척이 43.3%, 건강, 영양 지식의 보급이 35.4%, 개발 코스트가 24.4% 등의 순이 어려운 점이었다.

해외 시장 동향에서는 장관의 건강을 소구하는 제품의 국별 시장 규모를 소개하였다. 미국이 2,106억엔, 영국이 722억엔, 독일이 491억엔, 프랑스가 309억엔, 오스트리아가 211억엔 순으로 되어 있다.

특히 독일은 서구 제국 중에서 가장 장관의 건강 지향형 식품의 개발이 활발하고 프로바이오테크 유제품의 시장도 최대였다. 프로바이도테크 소재를 첨가한 빵, 과자류나 씨리얼의 신제품 개발도 활발하다고 하였다. 한편, 미국이나 영국에서 시리얼은 장관의 건강보다 심장의 건강에 초점이 맞혀지고 있으며, 식물 섬유를 함유한 씨리얼의 제품 개발이 활발하다고 하였다.

보고서에서는 장관의 건강을 소구한 제품에 대해서 구주, 일본, 미국, 호주를 합한 시장 규모는 4,550억엔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2005년에는 5,655억엔이 될 것이다”라고 추정하였다.

이외에도 칼슘의 흡수, 이용을 최적화하는 뼈의 건강을 소구한 제품이나 루틴 등의 눈의 건강, 크렌베리 등의 요로 감염증 예방 등의 분야에서 신제품의 전개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