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은어축제는 은어를 소재로하여 여름피서객을 봉화읍내 내성천변에 모이게합니다.
내성천거랑에서는 반두들고 은어를 잡습니다. 입장권은 1만원,
풍덩풍덩 은어쫓기는 즐겁지만 은어가 푸짐하게 잡히지는 않습니다.
한가한 오전
오후에는 그동안 잡은은어를 못먹은분과 잔뜩먹은분이 오셨습니다.
봉화은어는 낮과밤의 기온차가 뚜렷한 청정봉화 춘양목밑에서 자란 백두대간송이를 먹은 구렁이를 지네가 잡아먹고, 그 지네를 두꺼비가 잡아먹고, 그 두꺼비가 낳은 알을 물벌레가 잡아먹은다음 그 물벌레의 기를 받은 물이끼를 먹고사는 은어라서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고 약효가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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