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枝春陽木과 말라버린 늪(?)
번호 : 5 글쓴이 : 그믐달
광비령-한티재 구간 칠보산 넘어서면서 가지가 유난히 많은 춘양목들 실컷 감상했습니다.
10지춘양목은 물론 2지 3지 ~ 6지 7지 등 제각각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여름에 두 구간 나누어서 가보고 이번에 갔었는데, 멋진 소나무들 쳐다보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답니다.
그 유명한 10지춘양목 아래서 도시락을 먹었습니다.
10지춘양목 아래에서 밥먹는 장면 수묵화로 스케치 해 보았습니다.
(별로 잘 그려지지 않았네요)
그리고 여름에 갔을때는 분명 늪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까 다 말라버려 물기가 없었습니다. 그냥 빗물이 고여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깃재에서 약 한시간 지나와 능선이 조금 넓은 곳인데 지난 여름에 찍은 사진 한번 보세요.
하늘이 비쳐 푸른색 나는곳과 검은부분이 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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