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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하나가 만개가 되는 마술/ 종이컵 리사이클아이디어

춘양목연구회 2011. 5. 17. 08:09

안녕하세요.
저희는 태백산 아래에서 백두대간에 자생하는 낙락장송

금강소나무, 춘양목을 생산하는 농장인데요,

종이컵에 대하여 한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안내용(***시행일자 추후 결정)

 

1. 종이컵을 주시면 예쁜소나무묘목을 드립니다,

2. 종이컵 하나에 소나무를 심으면 1만개의 종이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상세설명 (종이컵리사이클아이디어)

 

                보통 식물은 1회용 플라스틱 화분에 배양하는데요,

                플라스틱 포트는 사용 후 폐기하여야 함으로 석유를 소모하고 환경에도 큰부담이 됩니다. 

               

                반면 종이컵은 에너지투입과정없이 포트로 변형할 수 있고,  

                이식시 포트제거과정이 필요없어서 묘목생존율, 후처리가 용이합니다.

               

               그래서 춘양목연구회는 플라스틱화분을 종이컵으로 대체하여 식물을 배양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곤란한 점은 시골에서는 갈 곳을 잃고 거리를 헤메이는 종이컵을 만나기가 어렵다는 거지요.

             1시간 걸리는 시내에 영화보러 가면 쓰래기장에서 줏어오기도 하고 ^^

             친구가게에 모으기를 부탁하기도하는데,

             양이 모자라요.

             

       그래서 종이컵을 모아주시면

                 예쁜 [소나무화분]이나 [솔씨], 또는 [자연공작용솔방울]을 드리고 싶어요.

                  우리소나무는 광화문 복원에 사용하는 금강소나무, 춘양목인데요.

 

                  도시는 종이컵을 생산적으로 처리하고,

                  시골은 나무를 키우고,

                  공장은 새로운 종이제품을 만들면.., 

 

                  도시와 농촌, 소비지와 생산지가 서로 도울 수 있지 않을까요.

    

                  소나무 포장 형태 중 하나입니다.         

                      금강소나무, 춘양목을 이용한 리사이클 소품으로

                      참여자의 의지에 숲의 정서를 담을 수 있습니다.

                        깨끗한 솔방울로 만들 수 있는 귀여운자연공작물입니다.

                         자연에서 온 종이컵이 도시에서 길을 잃고 쓰래기가 되어버리지 않게끔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때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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