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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컵으로 나무키우기

춘양목연구회 2011. 5. 4. 05:26

금강소나무, 춘양목 1년생 파종상입니다.

 매년 플라스틱포트에 심는작업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올해는 종이컵을 사용해 봤어요.

플라스틱은 뿌리가 밖으로 나가면 가위로 자르거나 꺼내줘야하는데, 종이컵은 분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플라스틱에 비해 가격은 무료이지만 수집비용은 더 비쌉니다.

농촌에서는 많은 량이 나오는 곳이 없어요.

도시는 커피전문점, 휴게시설, 기업체에에 많이 나오겠지요.

 플라스틱화분은 1회용입니다. 사용이후에는 비용을 들여서 폐기해야합니다.

종이컵에는 코팅막이 있는데, 일정기간이 지나면 쉽게 광분해됩니다.

펄프는 유기분해되겠지요.

 배양화분에서 납품용화분으로 옮깁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나무화분입니다.

종이컵을 반납하는 고객님에게 그 보답으로 나무 한그루를 돌려드리면 어떨까요. 

 어린나무가 자라면 신선한 산소와 1만개의 종이컵을 생산합니다.

소나무는 항공유, 휘톤치드를 생산할 수 있는 녹색에너지원입니다.

 관상용분재, 정원수로 가치가 높아요.

춘양목연구회는 종이컵을 한박스, 한포대 보내주시면

솔씨, 솔방울, 소나무묘목 중 택일하여 보내드리는 기획을 하고있습니다.

 체험행사, 사은품으로 사용하시면 폭발적인 관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