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박람회 5일간 경북봉화군 춘양면에서 아침 6시 30분 행사물품을 준비하고 출발
소천, 대현, 태백, 철암, 통리.. 노루재, 넛재, 통리재. 재들을 몇구비 넘다보면 풍경이 몇번 바뀝니다.
그래서 도착한 동해 망상에는. 백두대간낙락장송춘양목을 기다리는 분들이 계십니다.
철사는 왜 굽힐까요?
나무를 힘들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늘에 뭍힌 아랫쪽 가지에게도 햇빛과 시원한 바람을 쏘이게 해서
모든 가지가 고르게 건강함을 나누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건강하면 예뻐지고요,
예뻐지면 관심도 많이 받고, 관심을 받으면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게 됩니다. ^^
오늘은 아이들도 왔습니다.
산에 나무를 심듯이 화분이나 화단에 자기소나무 한그루를 심어보세요~~
눈빛을 보니 잘 심어 무럭무럭 키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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