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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태장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내 토지보상 올 상반기부터시작

춘양목연구회 2013. 2. 14. 08:02

원주】원주 태장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토지보상이 빠르면 올 상반기부터 시작된다.


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본부는 2017년 6월 말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시 태장2지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보상을 위한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LH 강원본부는 지장물 등에 대한 실태조사가 마무리 되면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빠르면 6월부터 토지보상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19일자로 도시개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은 태장2지구는 태장동 206번지 일대 24만3,680㎡에13만3,140㎡ 규모의 주거용지를 비롯해 근린생활시설용지 4,609㎡, 공원과 주차장 및 도로기반시설 9,582㎡ 등을 갖춘 택지로 조성된다.


LH 강원본부는 이곳에 공동주택 1,875세대와 단독주택 103세대 등 총 1,978세대 5,339명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태장1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본격화되면 2005년 택지개발 대상지로 지정된 후 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침체된 시내 북부권의 경기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H 강원본부는 2005년 12월 태장동 소일마을 일대 89만2,000㎡ 부지를 택지개발 예정지구로 지정 고시했으나 재무여건 악화와 사업성 부족, 사업 지연에 따른 민원 발생 등을 이유로 2011년 지구지정을 해제한 뒤 지난해 7월부터 일부지역에 대해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장물문의  010-9773-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