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따서 먹고있어요. 봉화송이
원주민들은 송이를 따면 춤을 춥니다.
일종의 의식이지요.
그리곤 정성스럽고도 번개같은 손놀림으로 송이를 다듬습니다. 칼이 안보여..
다듬은 송이를 가꼬 손때를 뭍히며 기념사진을 찍는바람에 다시 씻었어요. 천서형. 자중하세요..
이제 먹어봅시다. 향기으아~~~
고기를 불판에 깔고.. 그 위에 송이를 굽습니다.
고기는 먹는 거 아니예요.
술을 따라 하늘에 예를 올립니다.
부족이 사이좋게 똑같이 나누어먹으려고 서로 의논을 합니다.
입큰 원주민. 으아... 그렇게 먹지마..
부족원들의 제제를 받고 어쩔수없이 내려놓습니다.
이제.. 넌 찍혔어. 라고 의사를 표현하는 상황.
잘게 튿은 송이를 구울때 나는 그윽한 향기. . 참지못한 손이 날아듭니다.
먹을게있어야 인민들은 행복해져요
송이주를 먹고
송이벌레주도 먹고
그맛에 취해
우리는 송이교를 만들어야한다. 송혜교는 송이교 성모. '형노'신자말씀.
고기위에 전해지는 열기로 굽는 봉화송이
오늘의 주인공형님. 정글에서 송이를 딸때의 상황과 함께 좋은 봉화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찜을 하고있는 부족원
안심할수 없다고 ..
저 송이로 쏘주 열뼝 마셨네요.
담에 다람쥐 잡으면 또 모여요..
** 겉도붉고속도붉은조선소나무
백두대간낙락장송 춘양목농원의 춘양목아래에서 자라는 봉화송이. 금강소나무정원수나 춘양목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