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솔방울 나눔 발송중

춘양목연구회 2010. 12. 29. 08:55

춘양은 솔방울을 발송중인데요,

'자연공작물재로솔방울나눔'은 춘양목연구회가 기획한 나눔행사 중의 하나입니다. 

 

솔방울은 솔씨를 채취하고 남은 부산물입니다.

보통 탈각하고 남은 솔방울은 태우거나 버리는데 이것을 교육용 교재로 사용하면 효율이 높아지겠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처음 100여박스를 예상하고 나눔을 진행하였는데, 예상외로 많은 주문이 있어서 지금은 300여박스로 늘려잡았습니다.

 

이런관심은 자연공작재료로서 놀랍고 창의적인 작품을 생산하시는 이상현선생님, 최정순선생님같은 분

 

 

 

들때문이지요. 저희는 문외한. ^^;;

 

나눔수량을 늘릴 수 있었던 것은 남부지방산림청 춘양양묘사업소의 김영재소장님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춘양양묘사업소는 1926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 최대규모의 양묘사업소이고,

현재 금강소나무 씨앗의 파종량과 재배량 또한 국내최대규모로서

명실공히 금강소나무의 요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방울 나눔은 1월 10일 경에 발송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좀 더 효율이 높은 나눔을 기획하여 시골이 부자가 되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

 

택배차에 적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