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솔씨나눔/나눔

솔씨나눔의 계절입니다.

춘양목연구회 2010. 12. 21. 09:06

겉도붉고속도붉은조선소나무 백두대간낙락장송 춘양목입니다.

베란다에서는 지금 파종하셔도 되고요,

야외에서는 4~5월경 봄에 화분이나 땅에 3~5mm가량 깊이로 심고 물주시면 됩니다.

집안에 심으면 지붕을 뚫고 올라갈 수가 있으니까 주의하세요. 아파트는 베란다에 심으시면 됩니다.

 

아주아주세밀상세한문의 :  010-9773-3319 류승하

 

<<반송봉투보내는 방법>>

보내는사람 (춘양목농원) 받는사람 (본인)의 주소와 이름을 쓰고 250원짜리 우표를 붙인다음,

그 봉투를 편지봉투에 접어넣고 보냅니다.

  

그럼 제가 그 안에 든 봉투를 꺼내어 씨앗을 넣어 우체통에 넣어드립니다.

주소 : 경북봉화군춘양면의양4리번영빌라A-202

참고 : http://www.bmall.go.kr/ 이곳에서 덧글을 남기신 분에게는 특별히 감사한 마음으로 50립 이상을 보내드립니다. ^^

 

 

                                                      

                 

 

 

춘양목이 뭔지 잘 모르시겠다는 분을 위한 보충설명입니다. 억지춘양이라는 말 들어보셨죠? 그말을 알게되면 '춘양목'에 대해서도 좀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꺼예요. ^^

 

<<억지춘양>>

 

우리는 "억지 춘양이다"라고 말하면 흔히 춘향전의 춘향이를 억지로 흉내 낸다는 뜻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경북 봉화군 춘양면에는 우리나라 최대의 소나무 군락이 있다.

 

춘양의 적송은 그 크기가 아름드리로,

곧게자라고 재질 또한 매우 치밀하여 세계 어느 나라의 건축 재료에도 뒤지지 않는 우리나라 특산 자원이다.

 

그러므로 예로부터 궁궐이나 사찰, 사대부가의 집을 지을때 이 춘양목을 사용해 왔는데 그 양이 많지 않아 일반인이 사용하기는 어려웠다.

 

이에 거만떨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다른 나무로 집을 짓고는 춘양목을 사용했다고 으쓱대며 우겨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니 이를 빗대어 사람들은

'억지 춘양'이라 했다.

 

억지춘양과 함께 사용한 말 : 얼치기춘양, 얼춘양

춘양목의 구분조건 : 황장목처럼 붉은심재.

 

 

자연공작용, 가습기용 솔방울나눔도 하고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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