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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무엇을 보아야할까.. 좀 생각해봤는데,
다른 모든 생물을 보는 기준처럼 형과 태 두가지를 보아야하는 거 아닐까.. 결론을 내려본다.
여기서 형은 모양이고, 태는 상태다.
형은 뚱뚱함. 홀쭉함 꼬불꼬불함 등으로 표현할 수 있고,
태는 매끈함, 주글주글함. 등의 외피에 관한 구별이라고 할 수 있다.
홍피적송으로도 잘 알려진 춘양목을 보면 줄기가 붉고 시원시원하다.